국제금융이슈('22.10.14)

■ 주요 뉴스: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40년래 최고치. 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예상
ㅇ ECB, 주요 정책금리 목표치는 시장 예측보다 낮을 가능성
ㅇ 영국 총리, 감세안 수정 고려. 시장 신뢰 회복 등이 목적
ㅇ 국제에너지기구(IEA), OPEC+의 감산은 유가 급등과 글로벌 경기침체 초래할 소지
☞ CPI 지수 상승 2월 연속으로 주식시장 지수 급락 3%대, 하지만 전월 하락 5% 대비 하방경직
급락세 유지 예상했으나, 지수반등 성공, 이유가 중요한데 시장은 과도한 하락이 아닌가 생각하는듯 하다.
근월물가의 한 요소인 주택 거래가 감소되었고, 실업자청구수가 8월이후 상승하고 있어, 금리인상의 여파가
실물과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는 것 같다.
글로벌 경기와 전쟁이슈가 있지만 최소한 미국시장만 봤을 때 금리인상 속도가 당장 줄지는 안겠지만 어느정도
먹힌다고 인식할 수 있는 '시그널'이 보이기 시작한다.
영국은 감세안을 수정이 아닌 철회를 해야 하는데, 총리가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감세로 인한 부족재원을 국채발행으로 조달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인플레 확대로 채권금리 추가 상승하면, 채권 투자처중 하나인 연금의 평가가치가 하락해서 민심이 분노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통의 금리인상을 동행하는 다른 나라들의 선택을 곱씹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증시 과매도 평가와 영국의 금융불안 완화 기대 등이 영향
주가 상승[+2.6%], 달러화 약세[-0.8%], 금리 상승[+5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강력한 물가상승 압력 확인에도 저가매수 유입 등이 배경
유로 Stoxx600지수는 영국의 감세안 조정 기대 등으로 0.9%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그 동안의 상승이 과도했다는 시각 등으로 매도 증가
유로화가치는 0.8% 상승, 엔화는 0.1% 절하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 전망 등이 배경
독일은 영국 국채 가격의 급등 등으로 3bp 하락
※ 원/달러 1M NDF환율(1430.4원, -0.9원) 보합, 한국 CDS 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