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빈곤_ 헨리 조지 著

진보와 빈곤 - 땅은 누구의 것인가 국내도서 저자 : 헨리 조지(Henry George) / 김윤상 ,박창수역 출판 : 살림 2007.02.27 상세보기

 

" 노동의 가치 증가율은  자본의 가치를 이길 수 없다"

 

이 책은 아담스미스의 국부론과 더불어 우리가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중 하나일 것이다.

부의 인문학에서 브라운스톤이 언급한 책인데 그 옛날의 자본주의에서도 토지의 가치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엿볼 수 있다.

부자 국가 일 수록 노동의 가치와 자본/지대의 가치의 GAP 이 더 커진다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소유와 사용의 개념이 혼재되는 요즘 세상에서 

사용의 편익을 저렴하게 누리는 여러가지 대안들 (공유/렌탈/임대) 등은 결국

나의 토지와 부동산의 가치 상승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부유한 국가이자 서울은 대표적인 글로벌 도시와 견주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토지와 부동산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고,

우리의 월급은 그를 따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성실하게 일하면 월급과 저축으로 생활 할 수 있었던 70~80년대 그 옛날의 우리 고마운 부모님들이

물려준 삶의 지혜를그대로 답습하기에는 우리 시대가 너무 변화된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각자가 도생해야 하는 현재의 삶을 사는 우리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얻은 자본과 부를 자산/자본 소득으로 전화시켜 확장해 나가는

부지런함과 투자의 근육을 키우는 노력과 선견력(先見力)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