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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폭간트 TV를 역주행 하고 있다. 나보다 어린친구인데 말씀씀이가 예사롭지 않다.
잘생긴 노홍철 느낌인데, 시베리아 여행 중 좁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내뱉는 그의 사도세자 체험이라는 그의 말에 재치가 맘에 들어 구독을 하기 시작했다.
웰 메이드에 편집도 곧 잘 하는 친구라 와우 게임계에서는 방구좀 꼈던 친구 같은데, 이 친구 우리 나라 소도시 여행편이 너무 재밌어서 책상에 앉아 같이 술 마실땐 술먹고 간식 먹을 때 나도 안주를 먹음서 보는 내게 익숙치 않은 짓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그리고 나가면 개고생 하니까. 랜선으로 그의 컨텐츠를 역주행 하다보니, 이제 질릴 법도 한대.
유투브의 매력은 지상파나 케이블 PP들이 소위 지들끼리 치고 박는 '시청률 경쟁'을 하지 않는 자유분방함이 매력인거 같다.
아 물론 자기 혼자 목표인 실버 , 골드 구독자 채우기가 있긴 하지만, 그건 상대적인 경쟁은 없으니까.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요즘은 일이 잘 안풀리고 있어, 운을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여 본다.
기분전환은 그 중 하나인 셈이고.
사업이 개인사가 주구장창 잘 나갈수 만은 없지만, 천수답처럼 좋은 시기만 오기를 기다리는 것 또한 인간의 무기력함을 보여주는 찰나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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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난 오랜 친구는 무인카페를 정리하려 한다고 한다. 적자가 나기 시작해서 란다.
그럼 그동안은 흑자였자녀. 4년 재미본건 생각해봐야지. 조급함이라 이제 반세기 살았는데 아직도 조급함은 청춘이었구나. 그것마져 부럽긴하다.
지난 주는 일 빼고는 나름 보람 있었다.
같이 일했던 후배들이 나의 얄팍한 인맥으로 직장을 추천해준거랑 한 친구는 레퍼런스 체크에 좋은 말 얹어 준거, 잘된다면 연락한다더니, 속으로 그럼 니가 사람됬다 생각하련다. 했드만 역시나 오지 않는 그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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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잘 됬다고 얘기들었는데, 역시 사람은 인간은 닌겐은 기대하지 않아야 내가 상처 받지 않는다. 내가 실망하지 않는다. 내가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몰라 언젠가 연락와서 고맙다고 인사정도만 하면 그 때 나는 해맑게 고맙다라고 할거야.
예전에는 빈말에도 의미를 담아둬야 진실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그래요. 이 또한 느림의 미학이 확 와닿는 갱년기라 그런가. 열정도 화도 원망도 모두 에너지라고 본다.
에너지는 소비다. 소비를 많이하면 체력이 기운이 떨어진다. 그래 만사가 귀찮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려 한다. 그래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타인의 관점에서 들여다 본다.
그렇게 나는 게을러져가는 대신, 영리해져 가나보다.
그 영리함이 다 나의 재산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한강변을 따릉이와 내달리면서 읇조렸다.
저 강물에 부서지는 물결 속 햇살들이 다 비트코인이 되어 내게 와부러라!
저렴하지만 원초적인 하나님과 신과 수호신 할머니들께 진심으로 바라는 몇안되는 기도이다.
아 챙피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간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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