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델타변이 확산 상황(8/10)

1. 미국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 7일간 평균 확진자 수가 2주 전보다 2.18배 증가한 12만 4천 명으로 집계

- 특히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등 남부의 상황이 심각한 실정. 캘리포니아 지역의 경우 신규 감염중 20%가량이 돌파 감염으로 확인

- 앤서니 파우치 국립전염병연구소장, 교사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 사망자가 61만 5천 명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개학 시즌 임박으로 의무화 강조

-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미국 수요 관련 데이터는 아직 델타 변이 충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

- 현재 저소득 일자리의 임금 압력이 강력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라고 진단

- 고용시장은 보다 진전될 가능성이 있으나 델타 변이 확산 영향을 아직까지 수요부문에서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

☞ 추정 : 델타변이 확산세가 높으나 현시점에서는 이러한 파급력이 데이터화 되거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파악이 

    필요함을 의미, 잠재적인 리스크 변수로 커질 가능성 높다고 봄, Why? 여름에 확산 세는 겨울에 증폭되기 때문

☞ 대응 : 고용의 안정화는 결국실물경기의 회복과 연동, 델타 변이 확산 세는 이러한 실물경기 회복 지연 또는 재심화로 

    연결될 가능성 높음. 2차 경기 충격이면 N자형의 경기침체가 될 수 있고, 경기 활성화로 인플레가 심화될 수 있음

 

 

 

2. 중국

- 6개월만에 코로나19 일일 지역 감염 사례가 100건을 상회. 국무원 코로나19 TF는 병원에서의 감염자 격리, 직원 폐쇄 관리 등 감염 통제 조치 강화(Global Times, Xinhua)

- 미중 공동개발 DNA 코로나 백신 INO-4800의 교차 접종 안전성 등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Global Times)

☞ 중국도 코로나 재심화 중, 중국 경기의 침체는 원자재 가격의 조 정여지 있어 보임, 다만 글로벌 코로나 지연에

    중국의 내부 통제 규제 강화안은 자칫 불씨에 물을 붓는 격일 수 있어, 현 시장은 조심스럽게 볼 필요

 

 

3 일 본

- 도쿄도, 8.20~24일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도쿄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

☞ 우리니라 일 확진자 2천명, 일본 1만 명, 인구 대비 발생률은 우리나라보다 3배 수준이어야 하는 이를 상회

이거 뭔가 문제 있슴. 일본은 자급자족 시스템인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짐, 국민 성상 차분히 충격을 받아들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