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언제나 넓고 높아서 숨쉬기 좋다.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도서관을 방문해서 좋다.
4층 열람실 남쪽 창가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열었다.
어제 마져 못했던 시스템 관리를 하고 나니, 10시가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주식점검을 하니 세상에 밑에도 밭쳐두고 까먹은 종목이
오늘 급락해서 체결되었다. 오후에 반등하면 쑤욱 잘라 먹어야 겠다.
밑에서 주워먹기라 부르는 매수법인데, 기간조정 없이 급락한 이런 종목은
당일 이익나면 바로 짤라 먹어야 한다. 내가 설정한 기간보다 짧다는 것은
악재가 있다는 의미니까.
배너광고와 협업을 제안하는 메일이 서서히 늘고 있다.
유입자도 증가하고 있다. 다들 자유 가입인데 파레토 법칙인가?
가입자대비 활동자 수는 더디게 늘고 있다.
광고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한데 이번달만 추이를 더 보자.
블로그는 독서리뷰 1천개 되려면 아직 멀었다. 이제 500권 째인데
그래도 바쁘게 걸어왔다. 이웃신청도 매일 뺴먹지 않고 5천명 까지 했다.
습관으로 만드니 이 또한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다.
보통 1000명을 만들면 한달에 10권 정도 구매하는 패턴이다.
5천명이면 50권이 되야 하는데 수수료 수익이 차비정도이긴 하지만
상추 짤라 먹듯이 하는 것도 소일거리고 그리고 책을 1억원어치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 블로그는 계속 살리고 보기로 하자.
언젠가는 1달 기름값은 나오겠지?
중앙도서관에서 나머지 책들을 보기로 한다.
머잖이 본사를 짓게 된다면 도서관 처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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