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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 United Economy

아부의 즐거움

by GDC 2020. 6. 16.
아부의 즐거움
국내도서
저자 : 이한우
출판 : 휴먼앤북스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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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리더쉽에 관한 책은 많다. 누군가는 언젠가 리더가 되기 위해

또 누군가는 리더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리더쉽과 관련된 독서와

교육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누구도 시작부터 리더가 된 사람은 없다" 일 것이다.

 

 

 

팔로워(Follower), 그들의 처신에 있어 필요한 것은?

 

리더가 있다면 팔로워(Follwer) 가 있어야 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그들 중 누군가가 리더가 될 것이니까.

 

팔로워의 역할이 무엇일까?

리더를 보필하고, 리더의 눈높이에서 리더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리더가 곁에두고 싶어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진정 팔로워가 될 것이다.

 

 

 

아부는 그런 팔로워들이 리더에게 인정을 받고 싶고

또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쌓아가는 신뢰의 달란트와

같다고 생각해보면 그리 부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한줄 요약이다.

 

아첨과 달리 아부는 상대에게 환심을 얻기 위한 것으로

칭찬이 될 수도 있고, 윗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처세의

기술이라 말하고 있다. 

 

칭찬을 싫어활 리더는 없을 것이다.

 

 

그런 그에게 적당히 하지만 지나치지 않게 리더를

기분좋게 만들 수 있다면 그는 나중에 자신의 목쇼리와

직언을 하더라도 무례하거나 도발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회장님 앞에서 직언을 하고도 탈이 없냐는 질문에'

'한번의 직언을 위해 열번의 신뢰를 받기 위해 애쓴다'라는

이 책의 예시는 적어두고 볼 만하다.

 

 

훌륭한 추종자, 팔로워가 되는 것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처세의 시기이다.

돈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듯이,

아부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생각의 전환이 부족했구나를 일깨워 주었다.

 

지금당장 내 주변의 내 윗사람을 칭찬해보는 것 부터 시작해보자.